정말 기대를 별로 안하고 간 곳인데 재밌게 놀고 왔네요 ㅎㅎㅎ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엔 완벽한 곳이었습니다. 입장료는 a+b 코스를 끊었는데 8000원이었습니다.
서울 동서울 터미널에서 단양가는 버스 타고 한 2시간 정도? 단양에서 내린 후 택시를 타고 가면 한 5천원 정도 나옵니다. (버스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잘 ㅎㅎ)
들어가자 마자 똑또 물소리가... (지금 키보드가 자꾸 오타 나네요 ㅎ)
ㅇ어딜가나 카메라 셔터를 안누를 수 없더군요!
특히 이곳은 동굴안에 동굴이 있는듯한 작은 우물이었습니다 ^^
ㅇ이건 기억이 가물한데.. 아마 성모 마리아 상이었던가?
ㅈ제목이 아마 해파리 였던걸로 기억해요~ jellyfish!
ㄱ깊숙히 갈수록 습기가 엄청 나더군요....
멋ㅇ있는데 렌즈에 습기가ㅜㅜ
어떻게 보면 공룡뼈가 천장에 매달려 있는거 같아요~
고수동굴은 5만년 동안 형성되어 여러형태의 종유석을 볼 수 있습니다
멋진 광경이 너무 많아서, 공상과학 영화를 찍으면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ㅋㅋ
이런부분은 정말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같지 않나요?
이거 보자 마자 저는 E.T. !라고 외쳤습니다 ㅋㅋ
계단이 많아서, 평소에 몸을 잘 안움직이시는 분들은 아마 운동 하는 기분일거에요~ ㅋ
안에 조명이 있어서 특이한 모양의 종유석들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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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GoPro를 가져가서 동굴 안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.
토요일에 갔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구경을 잘 하고 왔습니다. 사람이 많이 없긴 해도 동굴안이 좁아서 사진찍거나 하면 뒤에 사람들이 못가서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, 그럴 땐 먼저 보내주시거나 앞으로 나아가 주셔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. (계단통로라서 한사람 밖에 못지나가는 구간들이...)
관람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a+b 코스 해서 넉넉히 1시간 정도 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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